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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구미 산동 황금식당 생오리구이 후기, 고디탕 서비스까지 만족한 동네 단골집

by 오늘의건강팁 202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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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단골들이 찾는 생오리구이, 구미 산동 황금식당

방문 정보

월요일 저녁 8시쯤 방문했습니다.
이날은 친구와 둘이서 가볍게 술 한잔하려고 찾았고, 아이 없이 성인 둘만의 식사였습니다.
평소 식사 시간에는 만석인 집인데, 월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고 빈자리가 제법 보였습니다.
영업 마감은 9시 30분이라 여유 있게 먹고 나올 수 있었고, 저희가 나갈 때는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주문 메뉴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양푼이 갈비찜이지만,
이날은 생오리구이만 주문해서 고기와 술 위주로 먹었습니다.
밥은 따로 주문하지 않았고,
친구는 맥주 3병, 저는 소주 2병으로 깔끔하게 즐겼습니다.

생오리구이 맛

생오리구이는 담백하면서도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술안주로도 부담 없고,
천천히 구워 먹다 보면 오리 특유의 고소함이 살아납니다.
자극적인 양념 없이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라
오리구이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만족도가 높은 메뉴입니다.

숨은 진짜 메인, 고디탕

이 집에서 꼭 언급해야 할 게 하나 있는데,
바로 서비스로 나오는 고디탕입니다.
솔직히 이 고디탕은 서비스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깊어서, 고기 먹는 중간중간 한 숟갈씩 떠먹다 보면 술이 더 잘 들어갑니다.
이날도 고디탕 덕분에 술이 생각보다 빨리 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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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와 손님층

전형적인 동네 단골집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근처에 살면서 자주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느낌이고,
가볍게 고기 먹고 술 한잔하기에 부담 없는 곳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기대하기보다는,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먹기 좋은 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소한 이야기

이날은 친구가 새 차를 뽑았다고 해서 만나게 됐는데,
BMW 7을 타고 오는 걸 보고 괜히 배가 좀 아프더라고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새 차 기념이라고 밥은 친구가 사줬는데,
기분 탓인지 먹어도 먹은 것 같지가 않아 술만 더 열심히 마셨습니다.
기변병 있는 친구라 3년에한번씩은 꼭 바꾸네요..너무 부러운 친구입니다.

총평

구미 옥계 황금식당
양푼이 갈비찜으로 유명하지만,
생오리구이와 고디탕 조합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아이 동반보다는 성인끼리 가볍게 술 한잔할 때 더 잘 어울리고,
동네에서 오래 다닐 만한 단골집을 찾고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생오리구이 생각나는 날에는 재방문 의사 확실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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