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확장단지 달아래점빵 본점 저녁 후기
“솥뚜껑 위에서 지글지글… 미나리향 올라오면 이미 반은 성공입니다.”
금요일 저녁, 와이프랑 다온이랑 셋이 간단히 외식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달아래점빵 본점을 찾았습니다.
전에 왔을때는 80뚜껑이라고 엄청 큰 솥뚜껑에 캠핑의자놓고 여럿이 둘러앉아
먹는곳 이었는데 솥뚜껑 사이즈가 변경되었네요.
집에서 가깝고, 솥뚜껑 삼겹살에 미나리가 올라가는 비주얼이 매번 참 유혹적이라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가게 되는 곳이에요.


✔ 우리가 주문한 메뉴
- 솥뚜껑 미나리 생삼겹 한판 (500g, 45,000원)
- 고기추가 2인분(150g × 2)
- 어묵꼬치 6개(고기 굽는 동안 간단히)
- 다온이: 즉석라면
- 우리는: 솥뚜껑 볶음밥 + 버터계란후라이
생각보다 많이 시킨 것 같지만, 솥뚜껑 삼겹살은 계속 손이 가서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 맛과 구성은 어땠냐면…
고기를 올려놓자마자 솥뚜껑 특유의 ‘찌익’ 소리가 나는데,
그 순간 이미 소주 한 병은 깐 느낌이죠.
삼겹살을 두툼하게 잘라 굽고 나면 가운데로 기름이 모이는데
그 자리에서 김치를 같이 튀기듯 구워주는 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고기 주변으로 듬뿍 깔리는 미나리.
미나리가 삼겹살 기름을 살짝 머금으면서 숨이 죽는 순간…
그 고소한 향이 정말 미쳤어요.
- 고기 품질 ✔ 괜찮음
- 김치 + 돼지기름 조합 ✔ 무조건 맛있음
- 미나리 향 ✔ 중독성 있음
- 소주 ✔ 두 병 비웠음(혼자)
가격대가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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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마무리
고기가 거의 끝나갈 때쯤
다온이는 즉석라면을 주문해 맛있게 먹었고,

저는 와이프랑 솥뚜껑 볶음밥에 버터계란후라이 추가해서 마무리했어요.
볶음밥은 고기기름 향을 그대로 머금어서 고슬고슬하면서도 고소하고,
버터계란후라이 덕분에 풍미가 훨씬 풍부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가더라도 이 조합은 무조건 재주문할 듯해요.


🏠 매장 분위기 & 서비스
- 술드신 분들 덕분에 시끌시끌한 편
- 창가 쪽은 큰 솥뚜껑 테이블, 안쪽은 일반 불판
- 테이블 간격은 넓어서 불편함 없음
- 고기는 셀프로 직접 구워야 하는 방식
-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필요한 것들 잘 챙겨주셨어요
솥뚜껑 특성상 연기와 소리, 분위기 자체가 활기가 넘쳐서
가족 단위나 친구들 모임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 재방문의사
있음.
집과도 가깝고,
삼겹살 + 미나리 조합은 질릴 수가 없는 메뉴라
한 번씩 생각날 때마다 충분히 갈 것 같아요.
메뉴 종류가 다양한 것도 장점이고요.

✍ 총평
✔ 미나리 + 삼겹살 조합은 실패할 수 없는 맛
✔ 돼지기름에 구워지는 김치가 '치트키'
✔ 볶음밥 + 버터계란후라이 조합 강력 추천
✔ 가족끼리 가볍게 외식하기 좋은 곳
✔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만족도는 높음
달아래점빵은 ‘잘 차려 먹었다’는 느낌보다
“오늘 저녁, 잘 놀고 왔다” 싶게 만드는 집이더라고요.
그게 이 집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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